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전남 남해안·경상 해안·강원 영동은 바람이 배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 산지에서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풍랑과 너울이 예보됐다. 동해안에서는 강풍이 불겠다.
특히 강원 영동 남부와 경상 동해안에서는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90∼109㎞에 달하는 등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전남 남해안·경상 해안·강원 영동에서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정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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