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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짜깁기 의혹’ 정면 대응…‘김경록 인터뷰’ 전문 공개
  • 기자정하영 기자 hayoung@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10.10 17:05
김경록에게서 받은 문자메시지도 공개…“인터뷰 내용 후회없고 편집 문제없었다”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유튜브 알릴레오 3회 방송을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은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차장과의 인터뷰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10일 유시민 이사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은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차장과 인터뷰했던 내용 전문을 공개했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홈페이지에 인터뷰 전문을 공개하고 “(해당 인터뷰에 대해) 짜깁기 편집, 악마의 편집 등 많은 말이 떠돌고 진실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어, 진위 여부를 시민 여러분께 맡기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재단은 “유 이사장과 김 차장의 개인적인 대화록이 유출돼 현재 거의 모든 언론사가 이 파일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또한 고려했다”며 “(홈페이지에 공개한) 파일은 알릴레오 제작진이 제작의 편의를 위해 직접 작성한 원본 파일로, 언론사들이 보유한 것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또 “녹취록 공개에 대해 김 차장의 동의를 사전에 받았다”고 강조했다.

재단이 이날 공개한 녹취록은 지난 3일 유 이사장과 김 차장 간 1시간 30여분 진행된 분량의 인터뷰 내용이다. 유 이사장은 지난 8일 알릴레오에서 해당 인터뷰 중 20분 가량의 분량을 공개했다.

재단은 인터뷰 녹취록뿐 아니라 김 차장이 유 이사장에게 이날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김 차장은 이 메시지에서 유 이사장에게 “인터뷰 내용 후회없고, 언론과 검찰의 시스템에 대한 경종을 울린 것에 만족한다. (알릴레오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내용) 편집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제가 응원하는 개별 검찰의 응원 메시지까지 매우 만족했다. 진실은 밝혀지니까”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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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10/10 17:05:44 수정시간 : 2019/10/10 17: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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