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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 공기로 학습능력 높이는 ‘미세먼지 프리 스쿨’ 등장
  • 기자윤나리 기자 nryoon@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10.10 11:53
케이웨더, 교실·실습실 내 공기측정기·AI환기청정기 설치
학교 맞춤형 공기질 관리로 건강·학업성취도 향상
  •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AI Zone'을 설치해 학생들이 숨 쉬는 실내공기질을 IoT 실내측정기로 실시간 측정하고 이 측정값에 따라 환기청정기를 가동시켜 최적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한다. 사진=케이웨더 제공
[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날씨와 공기서비스 기업 케이웨더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학교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Air Intelligence) Zone'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Free School’을 위해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AI Zone'은 공기중의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등의 오염물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최적의 공기질 상태가 유지되는 구역으로 사람이 숨쉬는 위치에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 측정값에 따라 환기청정기를 가동시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최상의 공기질을 유지시켜주는 최적의 공기질 관리 공간이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AI Zone'을 설치해 학생들이 숨 쉬는 실내공기질을 IoT 실내측정기로 실시간 측정하고 이 측정값에 따라 환기청정기를 가동시켜 최적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한다.

조리와 관광 특성화고인 외식과학고는 13개 교실과 조리실습실, 기숙사, 교무실 등 총 16곳에 실내 IoT 공기질측정기를 설치하고 운동장에는 실외 IoT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했다.

실내·외 IoT 공기질 측정기는 미세먼지(PM 10)와 초미세먼지(PM 2.5), 온도, 습도, 소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Co2) 등 7가지 요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학교 곳곳의 공기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측정된 공기질 상태는 교내에 설치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화면과 앱을 통해 실시간 표출된다.

조리와 로스팅 등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이 많이 발생하는 조리실, 바리스타 실습실에는 AI Zone의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는 공기지능(AI)솔루션이 적용됐다.

공기지능솔루션을 통한 실내공기 케어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위치에 설치된 IoT 공기질 측정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AI환기청정기를 가동시켜 최상의 공기질을 유지시킨다. 특히 외부 공기 유입 시 미세먼지필터로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것과 동시에 열교환소자를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등의 오염물질은 밖으로 배출해 실내공기질 향상과 에너지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외식과학고 관계자는 "실내공기질 측정기 데이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비롯 다양한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자동으로 환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실외공기질 측정기 데이터를 통해 체육활동 여부를 결정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학업활동에도 활용 중"이라고 말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면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15%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연구도 있을 만큼 실내공기질 관리는 이미 해외에서는 학업과 연계시켜 관리하고 있는 사항"이라며 “AI Zone을 통해 보다 많은 학교들이 학생 건강과 학습 능력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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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10/10 11:53:01 수정시간 : 2019/10/10 11: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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