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의 시선으로 만든 영상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 갖는다

'제16회 평택시 청소년영상제' 포스터. 사진=평택시청소년문화샌터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산하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오는 11월 9일까지 ‘제16회 평택시 청소년영상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영상단RG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사회를 보는 시선을 영상에 반영해 청소년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영상제는 ‘10대’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영상에 담아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영상단RG 이수민(한광여고 2) 회장은 “작년의 좋았던 작품들이 떠올라 올해 작품도 기대가 된다”며, “특히 10대라는 주제로 자신이 생각하는 10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빨리 보고싶은 마음 뿐”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상제는 관내 14~19세 청소년(대학생 제외)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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