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기, 포스터, 영상, 캘리그라피 등 5개분야…31일까지 전 국민 참여 가능

기초연금 홍보콘텐츠 공모전 포스터=경기도 제공
[경기=데일리한국 하태호 기자] 경기도는 ‘2019 기초연금 홍보콘텐츠 공모전’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초연금 행복의 발견’을 주제로 사진,수기,포스터,영상,캘리그라피 등 5개 분야이다.

지역이나 연령 등에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및 심사는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과 그 외 일반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기초연금 신바람 난다 △청춘 기초연금을 공감하다 △기초연금 제도를 통한 노후생활의 든든한 보장 △내가 바라는 기초연금 등 4개 세부 주제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한 뒤 오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기초연금공모전.com) 또는 우편(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35 5층 공모전 운영사무국) 접수하면 된다.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개인당 부문별 3개까지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포스터 부문의 경우 3인까지 팀 접수가 가능하며, 영상부문은 인원수 제한없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대상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학교, 단체, 기관 등 최다 참가단체는 ‘단체상’(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홍보콘텐츠가 발굴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실력과 열정을 갖춘 이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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