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현재 출발 항공편 196편·도착 항공편 195편 등 총 391편 운항 취소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운항 계획이 잡혀있던 항공편 전편이 결항 조치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오후 4시 현재 항공편 391편(출발 196편, 도착 195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제주공항은 전날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부터 항공편 운항이 취소돼 총 33편(출발 10편, 도착 23편)이 결항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돌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제주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나면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일부 항공편 운항이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정하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