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주말 부산지역이 제17호 태풍 ‘타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행사 당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참가자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광안대교 시범개방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행사 참여를 계획하셨던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양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취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및 광안대교 개방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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