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까지…풀뿌리공동체 모니터링 및 지원 활동가 육성

담양군 청사.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전남 담양군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발굴 및 육성하는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의 안정적인 현장지원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은 마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료자는 앞으로 풀뿌리공동체 모니터링 및 현장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은 월산면 물구십리권역활성화지원센터에서 10월 7일부터 6회에 걸쳐 운영되며 효과적인 마을 갈등 관리법, 마을자치에 대한 이해 등 마을 만들기 전반에 대한 강연과 타 지역 마을활동가와의 대화,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현장 모니터링과 같은 선배 마을활동가와의 경험 공유 등으로 채워진다.

교육생은 오는 25일까지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마을리더 아카데미 등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주관 교육 수료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와 담양군청 풀뿌리경제계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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