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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 농식품부 "의심가축 전량 살처분, 시중유통되지 않아 안심해도 돼"
  • 기자송찬영 기자 3sanun@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9.18 11:48
농식품부, "당장 돼지고기 가격 영향은 미미"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연천군 의심 돼지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 잇달아 확진 판정이 내려지면서 경기도 북부 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이미 번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국내 2번째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판정을 받은 연천군 백학면의 한 양돈농장은 어미돼지 한 마리가 폐사하자 전날 오후 2시께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이 농장은 현재 돼지 4700마리를 사육 중이다.

농식품부는 시료를 분석해 18일 오전 7시께 확진 판정을 내렸다.

농식품부는 전날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차량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했다.

농식품부는 연천군 발병 농장에서 긴급 살처분 등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파주, 연천을 포함해 포천시, 동두천시, 김포시, 철원군 등 6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 밖으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또 파주·연천에서 진행되는 돼지 살처분이 돼지고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재욱 차관은 "향후 돼지고기 수급·가격변동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생산자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대응하고 있다"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가축은 전량 살처분 매몰 처리해 유통되지 않는 만큼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소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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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9/18 11:48:02 수정시간 : 2019/09/18 1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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