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중심 짙은 안개…일교차 크니 건강 관리 유의

사진 = 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화요일인 오늘(17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는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3~30도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5도, 수원 20.8도, 인천 22.1도, 강릉 18.4도, 광주 20.8도, 목포 22.3도, 여수 22.1도, 대구 19.2도, 대전 19.0도, 부산 22.0도, 제주 24.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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