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35명 포함 171개 대학 참여…12일 시국선언서 초안 확정
  •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서 스크린의 대형 태극기를 바라보며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전국 전·현직 대학교수 700여명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규탄하는 시국 선언 절차에 착수했다.

16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지난 1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시국선언에 참여할 대학교수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이날 오전까지 171개 대학 소속 교수 773명이 참여했다. 특히 조국 장관이 휴직 중인 서울대에서 가장 많은 35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정교모는 앞서 지난 12일 시국선언서 초안을 마련했고, 이 내용이 교수 사회에 퍼지면서 취지에 동의하는 교수들이 참여가 점차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교모는 시국선언서 초안에서 “만약 조 장관이 교체되지 않으면, 국민의 마음은 신속히 현 정부에 대한 기대에서 분노로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교모는 오는 18일이나 19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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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9/16 21:12:21 수정시간 : 2019/09/16 2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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