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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전국은 흐리고, 이따금씩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우량은 5~20㎜다.

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강원 영동은 강수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겠다.

이날 주요 도시별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청주 22도 △대구 21도 △광주 22도 △전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백령 18도 △울릉·독도 21도 등으로 예보됐다.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대전 29도 △청주 29도 △대구 29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부산 28도 △제주 27도 △백령 24도 △울릉·독도 24도 등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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