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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쓸추석] 추석 당일 갑자기 아프다면…문 여는 병원·약국은 어디?
  • 기자김진수 기자 kim89@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9.13 01:05
‘129’, ‘119’, ‘120’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어서 유용
‘명절병원’ 검색 후 ‘응급의료포털 E-Gen’서 확인 가능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서 문 연 병원·약국 확인 가능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가족이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부상과 질병은 연휴를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이처럼 대부분의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병원이나 약국을 급히 방문해야하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기본적으로 기존에 응급실을 운영하던 전국의 의료기관 521곳은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하며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추석 당일(13일)에도 진료를 실시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9월 12~15일)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전화’, ‘인터넷’, ‘어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 가능

우리 집 근처 혹은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 및 약국을 찾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전화통화를 하는 방법이 있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화하는 ‘119’ 외에도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와 시도콜센터 ‘120’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인터넷에서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응급의료 포털의 경우,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9월 11일 18시를 기준으로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되며 별도 알림창을 통해 문을 연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돼 접근성도 높였다.

  • 응급의료포털 화면 전환 예시.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응급의료포털 외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을 통해서도 근처 문을 연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이동통신응용프로그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주변 병·의원 및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앱은 앱스토어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 및 약국을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조회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에는 야간진료기관 정보를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와 응급처치 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다운받아 놓는다면 갑자기 의식을 잃은 경우, 기도가 막힌 경우 등 위급한 상황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 화면. 사진=복지부 제공
한편,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명절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총 점검한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지난해 추석 전후 휴일을 예로 들면 감기 환자의 경우 응급실의 평균 90분 가량을 체류했다.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우 진료비 증가와 대기 지연이 발생하므로 경증 질환의 경우 주변 문을 연 병원이나 보건소 등을 이용할 것이 권장된다”고 강조했다.

윤 정책관은 이어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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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9/13 01:05:06 수정시간 : 2019/09/13 0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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