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경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7.83대1로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났다.

부경대 입학본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560명 모집에 2만33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7.83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부경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6.49대 1(2558명 모집 1만6601명 지원)이었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모집에서 교과성적우수인재Ⅰ전형 9.38대 1(985명/9235명), 교과성적우수인재Ⅱ전형 10.28대 1(400명/4112명), 실기우수인재전형 43.33대 1(9명/390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6.24대 1(611명/3815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Ⅰ(나눔인재)전형 5.41대 1(105명/568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Ⅱ(키움인재)전형 12.65대 1(20명/253명), 지역산업혁신인재전형 5.26대 1(50명/263명), 평생학습자전형 1.05대 1(61명/64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 외 모집에서는 농어촌인재전형 6.63대 1(90명/597명), 미래인재전형 3.15대 1(55명/173명), 특성화고교인재전형 12.32대 1(34명/419명),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1.03대 1(140명/144명)이었다.

경쟁률 상위 학과로 교과성적우수인재Ⅰ전형의 환경공학과 30.45대 1(11명/335명), 교과성적우수인재Ⅱ전형의 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 29.67대 1(6명/178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의 글로벌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 18.00대 1(5명/90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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