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지난 10일 오전 정보관 9층에서 ‘2019학년도 1학기 학업증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학교는 지난 10일 오전 정보관 9층에서 ‘2019학년도 1학기 학업증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기호 지도교수, 김철범 학무부총장, 이재구 교육연구처장이 참여해 경성대의 학업증진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여자 중 평균평점을 4.0이상 취득한 학생 4명에게 총장상을 수여했다.

김철범 학무부총장은 시상식에서 “하나에 만족하지 말고 주위에 동기를 불어넣어주고 같이 성장하는 것이 좋다”며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학사관리팀 또는 교수님께 의견을 전달해 주면 학교도 고민해 학생에게 더 나은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5점 평점을 받아 수상한 연극영화학부 김한재 학생은 “복학하고 적응이 어려웠는데 장학금뿐만 아니라 교수님의 상담과 도움으로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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