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외출 자제하고 산사태 우려·상습 침수 지역 대피해야”

서울, 경기(화성,양주,안산,수원,포천,성남)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5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우산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10일 밤 서울 등 중부지방에 간당 4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 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서울과 경기 부천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경기 성남·하남·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는 “외출을 자제하고,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거나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곳은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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