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과제 도출방향 등 결과보고회 진행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중앙동 한성 1918 청자홀에서 부산문화재단 비전 2030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 비전 2030의 전략가치, 전략과제 도출방향에 대한 결과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비전수립 경과보고와 비전 수립 체계도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희진 또따또가 운영지원센터장, 성현무 리멘코리아 대표, 김동규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 원장, 함수경 문화예술교육연구수 잉스 대표 등이 자유토론자로 참여,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2017년도부터 준비해온 재단 비전 2030 수립에는 3500여명의 시민 예술가, 11명의 비전 위원, 재단 임직원,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공감, 문화재단 비전 2030’ 전문가 토론 및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한 후 오는 25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할 부산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비전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부산문화재단 비전 2030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미리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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