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스케일업코리아' 등과 다자간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좌측부터 (주)인사이터스 황현철 대표, (주)인터비즈 강병기 팀장, 이진한 연구부총장, (주)아이티동아 강덕원 대표, (주)골드아크 김대일 대표.
[데일리한국 송찬영 교육전문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29일이 대학 미디어관 크림슨라운지에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네이버 비즈니스 ‘스케일업코리아’ 주관사 인터비즈(대표 이강운), 공동운영사 아이티동아(대표 강덕원), 인사이터스(대표 황현철), 골드아크(대표 김대일)와 다자간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스케일업코리아는 고려대 창업기업 중에서 유망한 기업을 선발한 뒤 성장에 필요한 투자 및 투자 유치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크림슨창업멘토단’의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도 개최됐다. 고려대는 이에 네트워크를 활용한 더욱 폭넓은 학생창업지원과 창업생태계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 창업전문가 50명을 선정해 ‘크림슨창업멘토단’으로 위촉,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창업멘토링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한 고려대 연구부총장은 “스타트업의 성공에는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업하기 좋은 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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