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일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또한 이날 강원 영동 지역은 낮부터 오후,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릴 수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강원 영동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21∼30도 △인천 22∼28도 △수원 20∼29도 △춘천 20∼29도 △강릉 20∼271 △청주 20∼27 △대전 20∼30도 △세종 18∼30도 △전주 21∼29도 △광주 21∼29도 △대구 21∼30도 △부산 23∼28도 △울산 21∼28도 △창원 22∼28도 △제주 24∼27도 등으로 나타났다.

전 권역이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1.5m, 남해·서해 0.5∼2.0m로 각각 예보됐다.

동해안은 너울 때문에 높은 물결이 일 수 있어 해안도로나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돌풍과 함께 곳에 따라 천둥, 번개가 치고 물결도 높아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