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서 박나래, 세븐, 유브이 등 국내외 아티스트 출격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한다.

올해 개막식은 요즘 대세 코미디언 박나래가 엠씨(MC)를 맡고 화려한 퍼포먼스의 세븐(SE7EN)과 흥 폭발 유브이(UV)의 축하무대와 테이프-페이스(Tape Face)의 마임쇼, 마술사 최현우와 전유성이 함께하는 무대와 웍 앤 올(Wok n Woll), 듀오 풀 하우스, 크로키키 브라더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하는 화려한 갈라쇼까지 준비하고 있다.

개막식 축하공연에 앞선 부·코·페 블루카펫에는 100여 명의 국내외 유명 코미디 아티스트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팀이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성화봉송’에는 옹알스가 마지막 주자로 나서 개막식의 열기를 더한다.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펼쳐진다.

또 유료 극장공연과 해운대 구남로(24일~31일), 부산대역 문화나눔터(26일), 온천천 카페거리 앞 배드민턴장(27일),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상부체육공원(28일), 사상 명품가로공원(29일)으로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는 무료 야외공연으로 진행된다.

궁금한 사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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