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지난 20~21일 시청과 시의회에서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한 ‘여름방학 어린이 민원실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난 20~21일 시청과 시의회에서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한 ‘여름방학 어린이 민원실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민원실 체험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시와 시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고 생활 속 CCTV의 역할과 비상 시 365안전센터에 상황을 알리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청에서 하는 일을 부서별 담당자로 가정해 발표하고 시의회에서 시민을 위한 안건을 놓고 회의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스스로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제공했다.

김기혜 민원소통과장은 “시청과 시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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