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는 김해사회혁신가 네트워크 관계자,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복지,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선정된 대표의제는 관공서 공간의 야간·공휴일 활용 방안, 쓰레기 분리배출 강화 방안,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다문화 프로그램 등 6개다. 수렴된 의제는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매칭(공공기관·지자체 협업결정)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는 복잡다양성으로 인해 공공부문만으로 해결이 쉽지 않지만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시민들의 자발적 지역문제 해결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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