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출산·육아로 경력단절된 고학력 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취업지원서비스전문가(커리어디자이너)양성과정’(09.03~11.12)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일자리 확대 정책으로 인해 다양한 일자리관련 사업이 증가하고 있다. 취업지원 분야에 대한 진로설계 및 상담, 직무역량을 갖춘 전문인재의 필요성이 커졌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미취업여성 및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취업지원이 가능한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한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우수 교육 및 취업지원 전문기관이다.

취업지원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은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와 스탭스(주), 커리어넷(주), 엘리트코리아(주), 제이엠커리어(주)가 함께 진행하는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이다.

분야별 취업지원 사업, 구인·구직 및 집단상담에 필요한 기술, 면접 코칭 기법, 현장실습, 상담사례분석에 대한 피드백 제공을 통한 취업지원 전문화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적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취업지원서비스전문가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실무 교육 강화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업무역량을 크게 향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14시다. 교육접수는 8.27(화)까지다. 취업지원서비스(커리어디자이너)전문가 교육훈련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입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의 잠재인력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및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