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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한국 강의 날 오산대회 성황리에 마쳐
  • 기자심재용 기자 jr3030@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8.15 16:36
오산천서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여 생태하천의 중요성 공유
  • 오산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 강의 날 개회식 식전 공연 모습. 사진=오산시청 제공
[오산(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제18회 한국 강의 날 오산대회 개회식이 오산천에서 펼쳐졌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산천 일대와 한신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화합과 상생의 대회로, 물관리 일원화 1년, 4대강 자연성회복 원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속 생태하천, 아름다운 오산천'을 캐치프레이즈로 오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강의날 오산대회 지역조직위원회’ 주최,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주관, ‘환경부·경기도·오산시·수자원공사’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전국의 100여개 시민단체 및 시민과 전문가, 행정요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해 한국생명의 강 포럼, 강·하천 살리기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째날인 13일에는 한신대학교에서 전국 강하천의 자연성회복과 수생태 연결성과 비점오염 문제 해결 방향 및 과제를 위한 ‘한국생명의 강 포럼’과 수질과 수생태 건강성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20년의 성찰과 2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경기도 하천포럼’이 열렸다.

둘째날은 전국 60여개 팀이 참여한 6개 분야 강하천살리기 콘테스트 예선과 청소년 컨퍼런스 및 한탄강포럼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독산성, 물향기수목원, 아스달연대기 등 오산의 대표적인 문화·생태·역사 장소를 체험하는 오산시티투어에 나섰다.

마지막 날은 강하천 살리기 콘테스트 본선과 일본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차기 개최지 발표 및 우수사례 시상과 더불어 폐막했다.

오산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물관리일원화 1년을 맞아 4대강자연성회복, 통합물관리 비전, 생태하천 미래에 대한 이해의 폭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제18회 한국 강의 날을 오산에서 개최하게 된 계기가 오산천이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복원 사례 콘테스트에서 2년(2017년, 2018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대회가 아름다운 오산천의 모습을 전국의 하천지킴이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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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8/15 16:36:05 수정시간 : 2019/08/15 1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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