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열 경성대 물리치료학과 교수.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학교는 최근 이상열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수는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회적·학문적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물리치료분야에서 국제저명학술지 논문을 포함한 10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 업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 세계적인 인프라를 갖고 있는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 학술지 ‘PNF and Movement’의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내의 물리치료 분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선진화된 재활분야의 국내 도입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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