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조례안 등 심의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이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의회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동대문구의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2019년 2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6일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김창규 동대문구의장 등 18명의 구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제289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된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오후 2시부터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안 △2019년 2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검토한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 역)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장애등급제 개편에 따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운영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한다.

마지막 날인 7월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