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직원이 마포구청 관계자에게 원목책상, 모기퇴치캔들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원장 지대범)은 최근 마포구청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물품(원목책상, 모기퇴치캔들)을 전달했다.

개발원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7월에 개최된 ‘비전 및 핵심가치 선포 워크숍’에서 마포구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물품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설명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11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KLID 봉사단’을 중심으로 매월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교육 △지역사회 복지관 방문봉사 △의료시설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이번에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물품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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