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사.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김해시는 4개 산하기관의 직원 27명을 통합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11명, 김해문화재단 11명, 김해시복지재단 4명,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1명 등 27명이다.

시험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을 거쳐 8월 3일 필기시험을 치르며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에 이어 같은달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을 평가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시험을 치르며 직렬별로 5개 영역, 50문항의 문제를 출제해 최종 합격자 수의 3배수 이내 선발한다. 면접시험은 개인 직무수행태도, 가치관, 비전 등을 평가한다.

한편 이번 채용은 지난해 11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산하기관 통합채용 시행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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