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19일 김해국제공항에서 관광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김해시는 19일 김해국제공항에서 관광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휴가철 관광객을 불러 모으기 위해 ‘쿨~써머 쿨~김해, 여름휴가는 김해로 가야(加耶)지’를 주제로 오전, 오후 2차례 진행됐다.

오전에는 국제선 청사 2층에 위치한 김해전통문화전시관 앞에서 전통한지를 이용해 김해 상징물인 거북이 모양의 미니백 만들기 체험과 관광지 홍보가 이뤄졌다.

오후에는 국내선 2층 청사에서 전국 유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고전과 현대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등으로 가야왕도 김해의 매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가야테마파크의 세계적 수준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과 국내 최초 익사이팅 싸이클과 타워로 구성된 ‘더블익스트림’의 홍보로 김해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를 알렸다.

조광제 시 관광과장은 “김해공항뿐 아니라 관광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김해가 가진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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