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활약에 평택경찰서 감사장 수여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시는 방범용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활약으로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평택경찰서로 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최모 관제요원은 지난 3월 2일 새벽2시34분께 방범용 CCTV 모니터링 근무 중 라이트를 켠 채 정차중인 차량을 집중 관제해 차량에 타고 있던 음주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케 했다.
또 서모 관제요원은 지난 5월 6일과 12일 각각 수배차량을 실시간 발견, 신속한 신고를 통해 경찰이 검거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해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방범용 CCTV 현황 및 관제사례, 비상벨 사용방법 등 견학교실을 운영해(총 116회 3091명) 시민안전 의식을 높이고 있으며, 2018년 5148건의 영상 제공을 통한 범죄 수사 협조로 안전한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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