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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제품 불매운동’ 참여 48% vs 불참 46%-향후 참여 67% vs 향후 불참 27%
  • 기자주현태 기자 gun1313@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7.11 09:30
리얼미터·tbs 10일 여론조사…향후 10중 7명에 일본제품 불매 참여 의향 드러내
  • 리얼미터가 10일 여론조사한 '일본제품 불매운동 참여 현황과 의향' 결과.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곳곳에서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과 참여하지 않고 있는 국민이 각각 절반 수준으로 조사됐다. 향후에는 10명 중 7명에 가까운 대다수의 국민이 참여할 것이라는 의향을 드러냈고, 특히 한국당 지지층과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향후 참여 의향자가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0일 일본제품 불매운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 수준인 48.0%(현재 참여-향후 참여 44.8%, 현재 참여-향후 불참 3.2%)로 집계됐다. ‘현재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 역시 절반 정도인 45.6%(현재 불참-향후 불참 23.6%, 현재 불참-향후 참여 22.0%)로 나타났다.

향후에 참여할 것이라는 응답은 10명 중 7명에 이르는 66.8%(현재 참여-향후 참여 44.8%, 현재 불참-향후참여 22.0%)이었고, 향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26.8%(현재 불참-향후 불참 23.6%, 현재 참여-향후 불참 3.2%)로 집계됐다.

현재 참여 현황을 보면,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 여성, 50대 이하 전연령층에서 ‘현재 참여’ 응답이 다수였다. ‘현재 불참’ 응답은 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 서울과 대구·경북(TK), 60대 이상에서 다수였다.

중도층, 충청권과 경기·인천, 남성에서는 ‘현재 참여’와 ‘현재 불참’ 응답이 각각 절반 수준으로 비슷했다.

향후 참여 의향에서는, 한국당 지지층과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당지지층·이념성향·지역·연령·성별에서 ‘향후 참여’ 의향이 대다수이거나 절반 이상이었고, 특히 민주당(향후 참여 83.2% vs 향후 불참 13.2%)과 정의당(76.8% vs 23.2%) 지지층, 진보층(80.6% vs 16.0%), 여성(70.0% vs 23.3%), 50대 이하 전 연령층은 10명 중 7~8명이었다.

한국당 지지층(향후 참여 44.5% vs 향후 불참 45.9%)과 60대 이상(44.8% vs 40.2%)에서는 ‘향후 참여’와 ‘향후 불참’ 의향이 각각 40%대로 비슷했다.

현재 참여 현황을 세부적으로 보면, ‘현재 참여’ 응답은 더불어민주당(현재 참여 65.5% vs 현재 불참 30.8%)과 정의당(58.5% vs 41.5%) 지지층, 진보층(62.2% vs 34.4%), 광주·전라(54.8% vs 36.1%)와 부산·울산·경남(49.5% vs 42.4%), 여성(49.2% vs 44.1%), 30대(57.2% vs 41.0%)와 40대(56.4% vs 41.4%), 20대(54.2% vs 40.3%), 50대(51.2% vs 44.3%)에서 대다수이거나 절반가량의 다수였다.

‘현재 불참’ 응답은 자유한국당 지지층(현재 참여 23.4% vs 현재 불참 67.0%)과 무당층(42.1% vs 50.1%), 보수층(39.8% vs 56.3%), 서울(44.7% vs 49.9%)과 대구·경북(42.5% vs 47.3%), 60대 이상(29.0% vs 56.0%)에서 대다수이거나 절반에 이르는 다수였다.

중도층(현재 참여 46.0% vs 현재 불참 49.9%), 대전·세종·충청(49.1% vs 49.2%)과 경기·인천(46.4% vs 48.3%), 남성(46.7% vs 47.0%)에서는 ‘현재 참여’와 ‘현재 불참’ 응답이 각각 절반 수준으로 비슷했다.

향후 참여 의향에서는, ‘향후 참여’ 의향이 더불어민주당(향후 참여 83.2% vs 향후 불참 13.2%)과 정의당(76.8% vs 23.2%) 지지층, 무당층(64.8% vs 27.5%), 진보층(80.6% vs 16.0%)과 중도층(69.3% vs 26.6%), 보수층(51.7% vs 44.4%), 부산·울산·경남(69.6% vs 22.3%)과 대구·경북(68.0% vs 21.7%), 경기·인천(66.9% vs 27.8%), 서울(66.5% vs 28.1%), 광주·전라(65.4% vs 25.5%), 대전·세종·충청(64.4% vs 33.8%), 여성(70.0% vs 23.3%)과 남성(63.4% vs 30.3%), 40대(76.3% vs 21.5%)와 20대 (76.1% vs 18.4%), 50대(73.2% vs 22.3%), 30대(72.3% vs 25.8%)에서 대다수이거나 절반 이상이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향후 참여 44.5% vs 향후 불참 45.9%)과 60대 이상(44.8% vs 40.2%)에서는 ‘향후 참여’와 ‘향후 불참’ 의향이 각각 절반가량으로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7월10일(수)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161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 4.3%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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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7/11 09:30:17 수정시간 : 2019/07/11 0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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