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한자 소재 실용적 굿즈 및 캐릭터 디자인 공모

'2019 한자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오는 26일까지 ‘2019 한자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한자 이미지의 인식 전환 및 한자 디자인 대중적 확산을 위한 한자 디자이너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한자를 소재로 한 한자 굿즈(goods) 디자인 분야와 한자 캐릭터 디자인 분야로 진행된다. 한자 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별로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과 실용성, 예술성과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5일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상품 및 기념품으로 제작되거나 한국한자연구소 홈페이지와 인쇄물 등의 디자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작품 출품은 디자인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양식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성대 HK+한자문명연구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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