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범 KLID원장 "디지털 혁신 선도하는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으로 재정립" 당부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왼쪽 세번째) 등 KLID임직원들이 지난 2일 '2019 KLID 비전 및 핵심가치 선포 워크숍' 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원장 지대범)은 새로운 비전 및 핵심가치를 선포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2019년 KLID 비전 및 핵심가치 선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발원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신뢰와 고객만족 △상생과 공헌 △도전과 혁신 △청렴과 소통 등을 4대 핵심가치로 정했다.

개발원의 새로운 비전 및 핵심가치는 4차 산업혁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주민 체감서비스 요구 확대 등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8년 11월부터 개발원 전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인드 함양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 임직원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 정보화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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