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증거인멸, 증인에 해 가할 우려 없어 석방”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불법행위 주도 혐의로 구속됐던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6일만에 조건부로 석방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27일 구속적부심에서 보증금 1억원(보석보증보험 증권 7000만원, 현금 3000만원)을 조건으로 김명환 위원장에 대한 석방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에 대해 법원은 “증거인멸이나 사건 관련 증인에게 해를 가할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보증금 납입 조건으로 석방을 명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특수공무집행방해·공용물건 손상·일반교통방해·공동건조물침입·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21일 구속된 바 있다.

한편, 민주노총은 “김 위원장 석방 이후 긴급 회의를 소집해 당면 투쟁 계획 관련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기자소개 박진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5줄 뉴스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9/06/27 19:17:36 수정시간 : 2019/06/27 19:23:12
데일리한국 5줄 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