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장터' 포스터.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김해 삼방시장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소풍장터’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풍스토리’를 특화 중인 삼방시장은 이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쇼핑, 할인, 음악, 공연, 경품이 함께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중앙골목에 소풍매대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며 청년 버스커들과 연계한 공연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청년 버스킹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시간마다 1팀씩 공연한다.

안오영 삼방시장 상인회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이번 이벤트로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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