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작업 중 바닥에 있는 배터리 폭발한 것으로 추정
  • 제주 서귀포 잠수함 폭발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26일 낮 12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사계항에 정박 후 내부 작업을 하던 관광용 잠수함 내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사고로 잠수함 내부에서 작업을 하던 작업자 8명 중 2명이 의식 저하 등의 중상을 입었으며 일부는 발목 부상 등의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의자 고정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잠수함 바닥에 있는 배터리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에 폭발 사고가 발생한 잠수함은 13톤급 관광용 잠수함으로 정원 53명에 배터리 전력으로 추진기를 가동해 운항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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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6/26 18:47:39 수정시간 : 2019/06/26 18: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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