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뉴스데스크' 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MBC '뉴스데스크'는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양현석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16일 가수 싸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9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고 전했다.

양현석은 2014년 9월 싸이의 소개로 만난 말레이시아 금융업자 조 로우 일행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 로우는 말레이시아 중국계 가정에서 태어난 금융업자로, 말레이시아 국영투자기업 1MDB 스캔들의 핵심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인터폴 적색수배 명단에 포함돼 있다.

또한, MBC '스트레이트' 팀 조승원 기자는 MBC 표준FM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조 로우에 대해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절친이자 모델 미란다 커의 전 애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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