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YTN 21일 여론조사…응답자 전체에서 찬성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
  • 리얼미터가 21일 여론조사한 자사고·특목고 축소에 대한 국민여론 결과.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최근 시도 교육청 별로 자립형사립고에 대한 재지정 여부 평가가 진행되면서 정부의 자사고와 특목고 축소 정책 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항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와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의 축소에 대한 찬성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21일 ‘자사고와 특목고 축소 정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학교 서열화를 부추기고 교육 평등권을 침해하 므로 축소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43.1%로, ‘학교 선택권과 교육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축소에 반대한다’는 응답(37.1%)보다 오차범위(±4.4%p) 내인 6.0%p 높게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9.8%.

세부적으로는 학생과 사무직, 40대 이하, 남성과 여성, 서울과 경기·인천, 호남, 부산·울산·경남(PK), 진보층과 중도 층, 정의당·민주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찬성이 우세한 반면, 가정주부와 노동직, 60대 이상, 충청권, 대구·경북(TK), 보수층,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우세했다. 자영업과 50대,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했다.

찬성 여론은 학생(찬성 58.1% vs 반대 28.0%)과 사무직(56.5% vs 31.3%), 30대(55.6% vs 34.8%)와 20대 (53.3% vs 28.9%), 40대(46.3% vs 37.5%), 남성(44.3% vs 38.4%)과 여성(41.9% vs 35.8%), 서울 (52.8% vs 26.8%)과 광주·전라(41.5% vs 25.9%), 부산·울산·경남(48.1% vs 42.9%), 경기·인천(43.5% vs 38.4%), 진보층(54.8% vs 26.6%)과 중도층(47.9% vs 37.4%), 정의당(64.3% vs 27.6%)과 더불어민주당 (58.9% vs 22.3%) 지지층, 무당층(39.6% vs 33.0%)에서 절반 이상의 다수이거나 우세한 양상이었다.

반대 여론은 가정주부(찬성 23.8% vs 반대 36.8%)와 노동직(39.6% vs 45.7%), 60대 이상(25.3% vs 40.5%), 대전·세종·충청(37.6% vs 48.6%)과 대구·경북(25.2% vs 42.6%), 보수층(28.4% vs 54.9%), 자유한국당 지지층(19.3% vs 58.9%)에서 다수이거나 우세한 경향이었다.

자영업(찬성 41.0% vs 반대 40.6%)과 50대(44.0% vs 41.5%), 바른미래당 지지층(41.4% vs 42.6%) 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6월21일(금) 전국 19세 이상 성인 9706명에게 접촉해 최종 504명이 응답을 완료, 5.2%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 (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 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기자소개 주현태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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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6/24 15:19:22 수정시간 : 2019/06/24 15: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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