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서 자활사업 참여자 등 1300여명 참여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자활한마당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근로의욕과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지역자활센터 간 정보 공유와 연대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 자활근로 참여자와 종사자, 공무원에 대한 시상, 격려사 및 축사에 이어 2부는 명랑운동회,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
자활사업이란 저소득층에게 기능 습득과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부산시에는 광역자활센터 1개소와 지역자활센터 1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달 말 기준 음식점·커피·청소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 200개소 및 자활기업 92개소에 2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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