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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서울 한복판에서 우주를 체험하자 ‘천체 관측 프로그램’
  • 기자주현태 기자 gun1313@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6.14 17:16
동국천문대에서 12월까지 천체 관측 프로그램 진행…학생, 지역 주민 참여 가능
  • 동대문구민들이 천체 관측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제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대부고가 지난 2월 연지관 5층에 설립한 ‘동국 천문대’에서 초·중·고등학생과 부모님, 선생님이 함께하는 천문 아카데미와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 관측회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까지 총 155명(학생 47명, 주민 108명)이 동대문구민이 참여해 천체 관측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동대문구에서 1억원, 서울시에서 3억5000만원을 지원받고 동국대학교 재단 출연금 5000만원을 추가해 천문대를 설치되면서 만들어졌다. 구는 동국 천문대가 동대문구 교육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올해 동국 천문대 프로그램 운영비도 전액 지원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국 천문대가 우리 지역 교육 및 문화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이라 기대한다”며 “동국 천문대를 통해 아이들이 천문, 우주에 대한 관심을 키워 한국 천문 연구 및 우주 산업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아울러 주민의 과학 대중화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국 천문대는 원형돔, 슬라이딩돔, 다목적 천문교실(입체 영상관)로 구성돼 있다. 원형돔 안에는 20인치 주망원경이, 슬라이딩돔에는 5대의 보조망원경이 구비돼 있으며, 다목적 천문교실에는 망원경과 연계된 전자칠판, 천체시각자료, 3D 영상장치 등이 설치돼 있다.

동국 천문대에서는 반사 망원경과 굴절 보조 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주에 관심이 없던 학생도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천문교실에서는 입체영상관을 체험하며 천문지식을 발전시킬 수도 있다.

동국 천문대 천문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동대부고 홈페이지 링크를 이용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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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6/14 17:16:21 수정시간 : 2019/06/14 17: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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