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20여개 참여

부산시는 1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부산역 일원에서 ‘2019 래일마켓(Rail Market)’을 연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는 1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부산역 일원에서 ‘2019 래일마켓(Rail Market)’을 연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행사는 시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래일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2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은 플리마켓 전문기획자의 지원으로 상품가치를 높이는 브랜딩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별 제품전시 기획연출을 통해 차별화된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다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는 자리로,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는 만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우수한 상품성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매월 1회씩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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