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에 '민주주의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영원한 동지 이희호 여사님의 영면... 고이 잠드소서!' 애도의 글 남겨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2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앞에 설치된 고(故) 김대중 前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경기)=데일리한국 김동영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앞에 설치된 고(故) 김대중 前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참석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에 늘 묵묵히 앞장 선 여성지도자 이희호 여사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애도를 표했다.

한편 안 시장은 조문에 앞서 '민주주의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영원한 동지 이희호 여사님의 영면... 고이 잠드소서!'라는 애도의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