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좋음'∼'보통'…대전·세종 등 일부 중서부 '나쁨'

사진 = 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오늘(12일) 수요일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다.

중부지방은 맑은 반면,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곳곳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시설물 피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 기온은 20∼29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7도, 춘천 28도, 대구·구미 27도 등이고 강원 속초는 22도, 강릉 23도 등 동쪽 지방은 다소 선선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전·세종 등 일부 중서부 지역은 '나쁨' 수준에 이를 수도 있겠다.

강원 산지는 오전, 남부 내륙은 아침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중부 내륙에서도 안개가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수원 22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18도, 제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울산 20도, 창원 2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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