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서 '좋음'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주말을 하루 앞둔 7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 곳곳에 비가 오다 낮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그치면서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6일~7일까지)은 제주도, 전남해안, 경상해안, 경북북동산지 지역은 50~100mm다.

특히, 강원영동과 제주도산지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전북, 전남내륙, 경남내륙, 서해5도의 예상 강수량은 30~80mm다.

이외에 충청남부, 경북내륙(북동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등 지역은 2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내리는 지역 가시거리 짧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면서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비가 오면서 이날은 낮기온이 떨어지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세종 17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세종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20도, 전주 20도, 창원 20도, 울산 19도, 부산 20도, 제주 22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세종 24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창원 25도, 울산 22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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