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기온차 12~18도로 커…건강 관리에 유이해야

쾌청한 날씨를 보인 29일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경기도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창룡문 주변 성곽길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목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9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2~18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 강원 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과 일부 경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도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고,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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