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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수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향해 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에 유의해야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2∼18도에 이를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8∼20도, 낮 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인 21∼26도보다 2∼3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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