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음료 고객 호응 기대…6월 말 2차 신메뉴 출시

신메뉴 출시 기념 ‘2차 점주 상생 이벤트’ 통해 눈길끌기도

더리터의 여름 신메뉴 3종. 사진=더리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커피전문점 더리터가 ‘그때 그 맛을 추억하라’는 슬로건으로 여름맞이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2차 점주 상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리터는 오는 6월 초 ‘미숫깨루’, ‘시원소다’, ‘참멜론’ 등 신메뉴 3종 출시와 동시에 전국 260여 매장에 처음 공급되는 신메뉴 음료 재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점주 상생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더리터의 신메뉴 3종은 그때 그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먹어봤던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의 감성을 담아 ‘그때 그 맛’을 추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성비도 겸비했다. 신메뉴 모두 3000원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리유저블컵(ReusableCup)’에 제공된다.

‘미숫깨루’는 말 그대로 17가지 곡물 재료와 깨를 더해 고소하고 구수한 깊은 맛이 일품이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웰빙 먹거리’이자 ‘가성비 갑’ 음료로 손꼽힌다.

‘시원소다’는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음료로 ‘쭈쭈바’와 같이 달콤하고 부드러운청량한 탄산감의 소다 맛이 매력적이다.

‘참멜론’은 어린 시절 때 즐겨 먹었던 메론맛 아이스크림과 유사한 추억의 맛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출시된 신메뉴의 첫 공급 재료를 전국 260여 매장에 무료로 공급하는 ‘2차 점주 상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매출 신장을 이끈 전국 매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앞서 4월에 실시된 1차 이벤트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당시 더리터는 미니리터(벤티) 사이즈 리뉴얼 정책의 성공에 따른 감사 이벤트로 10만원 상당의 음료 재료를 500원에 공급하는 등 전국 점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리터 R&D팀 한 관계자는 “여름맞이 1차 신 메뉴 출시에 이어 6월 말쯤 2차 신 메뉴도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과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해 개발한 시즌 더리터 시그니처 메뉴 5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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