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죽전네거리 침수.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대구 감삼동 죽전네거리 인근 인도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24일 낮 1시께 대구 달서동 감삼동 죽전네거리 인도 지하에 매설된 300mm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인근 도로가 침수돼 교통 혼잡을 빚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본리네거리에서 죽전네거리로 향하는 3개 차로와 인도 200여m가 침수된 상태다.

경찰과 달서구청은 오래된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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