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남도 시·군 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

재정인센티브 2억5000만원 확보…현안사업에 투입

김해시청사.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김해시는 ‘경남도 2019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김해시는 재정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새로운 현안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와 도정 역점시책 2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부합동 평가지표 분야 중 사회복지, 여성가족, 문화규제, 지역경제, 지역개발 5개 분야와 도 역점시책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시는 2017년 우수, 2018년 최우수, 2019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허성곤 시장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정지표와 경남도 역점시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성과 중심의 시정 운영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