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디자이너 아나즈(anaz) 드레스 패션쇼 무대로 장식 예정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DMZ' 세계인들에게 알리는데 크게 기여

지난 '2018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조상현 대표(왼쪽 네번째)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동영 기자 kdy@hankooki@com

[의정부(경기)=데일리한국 김동영 기자] 뷰티, 관광산업의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평가되는 세계 탑5 페이전트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한국 대회인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최종 본선 대회가 오는 7월 12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아일랜드캐슬호텔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본선 대회가 치러지는 아일랜드캐슬은 호텔을 비롯해 온천, 스파, 워터파크를 갖춘 서울 북동부와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휴양시설로, 개장 1주년을 맞아 올해 행사장소로 낙점됐다.

지난 5월 3일부터 시작된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는 서울, 경기, 충청의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6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대회부터 한국 후보자를 선발하고 있는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는 본선에 진출했던 후보들이 공중파를 비롯해 각 언론사의 아나운서 및 연기자, 모델, 방송인 등으로 진출해 두각을 나타내며 대회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비폭력과 평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는 80여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그동안 한국 후보들은 영상물 등을 통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소개한데 이어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디자이너 '아나즈' 로고

3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대회의 공식 SNS계정은 대회기간중 각 나라의 문화 및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2018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의 페이스북 라이브 중계도 20만명이상치 시청하는 등 인기를 모은바 있다.

한편, 이번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전세계 셀럽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인도네시아 드레스 디자이너 아나즈(ANAZ)의 드레스를 본선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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